'사랑(愛)과 존경(敬)'의 기업 애경산업은 미혼모협회 '인트리'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12월20일 오전11시 서울시 종로 북촌 한옥마을에 위치한 미혼모 상담센터 '봄날' 개소식을 진행한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미혼모들이 겪는 어려움을 어루만져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봄날이 미혼모들에게 외로움과 고통에서 벗어나 새로움에 대한 기대감으로 가슴 설레게 하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애경산업과 인트리,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미혼한부모의 건강한 자립과 안정된 자녀양육을 위해 MOU를 체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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