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임산부도 사용 가능한 질염 치료제 '클리늄 질정'을 오는 1월 선보인다고 밝혔다.
또 질에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반면, 전신흡수 없이 국소치료 효과를 보이는 '클리늄 질정'은 약물에 예민한 임산부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현대약품에 따르면 임부가 참여한 임상시험 및 해외 시판 후 사용 경험에서도 임부와 태아 및 신생아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관찰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김영학 현대약품 대표는 "클리늄은 안전성과 빠른 효과에 대한 임상적 유의성이 입증된 제품으로 상황에 따라 질염의 치료를 망설이던 여성들이 보다 안심하고 치료에 임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현대약품은 여성들을 위한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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