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 대신 뇌파 바이오 피드백 훈련(뉴로피드백)을 통해 안전하게 주의력, 기억력, 자기 조절 능력 등 뇌 기능 향상과 개인의 최대 잠재력을 이끌어 내는 전문 클리닉이 문을 열었다.
이러한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해 ▲집중하는 법 ▲기억하는 법 ▲자신의 상태를 차분하게 가라 앉히는 기술 등을 약물없이 안전하게 스스로 익힐 수 있으며, 지능은 물론 학습이나 업무능력, 음악성을 포함한 음악 연주 능력과 운동 능력 등을 높일 수 있다고 병원 측은 밝혔다.
아울러 연세맑음 정신건강의학과는 의사 및 치료사들을 위한 국제 뉴로피드백 치료사(Board Certified in Neurofeedback, BCN) 자격 획득을 위한 필수 조건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뉴로피드백 치료 기관인 캐나다 ADD Centre and Biofeedback Institute of Toronto의 한국 공식 파트너로서 공동 연구와 최신의 정보 교류도 담당하게 된다.
이은하 원장은 "인지, 정서, 행동 등 중요한 뇌 활동에 대한 핵심 정보 파악과 뇌파 훈련이라는 강력한 치료 도구, 그리고 캐나다에서의 많은 임상 치료 경험과 진보된 기술을 결합해 이 병원을 통해 한 사람의 삶과 인생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뀔 수 있도록 적극 돕고 싶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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