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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맞아 전국에 '한파'… 서울 낮 최고 4도 불과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9-11-14 10:34




기상청 자료 중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4일 수험생들의 등굣길은 전국 대부분이 영하권의 기온 속에 이뤄졌다. 낮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보온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은 중국 중부 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며 미세먼지 농도 역시 전권역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측된다고 밝혔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수원 6도, 춘천 6도, 강릉 9도, 청주 6도, 대전 7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0도, 제주 13도로 전망된다.

내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서울, 경기도와 강원영서는 새벽부터, 충청 북부는 아침부터 비(경기동부, 강원내륙과 산지 비 또는 눈)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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