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전문재단 베스티안재단과 소방청이 함께 펼치는 'S.A.V.E. 캠페인'의 홍보대사에 아이돌 그룹 '동키즈(DONGKIZ)'가 위촉됐다.
이에따라 올 4월 데뷔하고 11월 6일 컴백을 앞둔 동키즈(원대, 경윤, 문익, 재찬, 종형)는 포털사이트 네이버 해피빈 펀딩(공익나눔)을 통해 진행되는 제3기 S.A.V.E. 캠페인에서 소방관과 화상환자를 돕는 기부활동을 응원한다.
이번 캠페인은 '소방관과 가족을 응원하는 캘린더리'라는 제목으로 네이버 해피빈 펀딩에서 진행된다. 글로벌 뷰티&헬스케어전문기업 ㈜셀리턴에서 캠페인의 총 기획과 콘텐츠 제작을 후원하고, 리워드 제품(캘린더리, 목걸이, 에코백&파우치, 소화기)은 쥬얼리업체인 쥬디앤폴과 안전 소셜벤처기업인 마커스랩이 사회공헌활동으로 참여했으며, 착한 기업들이 소방관과 화상환자들을 응원하는데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S.A.V.E. 캠페인은 12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캠페인 후원과 제품 구입은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가능하며, 해당 펀딩을 응원하고 댓글을 남길 수 있다. 해피빈 펀딩(공익나눔)에 참여하고 기부하면, 펀딩 결제 완료 후 참여 아이디로 3일 이내 해피빈 기부콩 3000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수익금은 본래 대한민국 소방공무원의 복지향상의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었지만, 소방청의 뜻에 따라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목적과 함께 절반씩 나눠 사용될 예정이다.
동요엔터테인먼트의 동키즈와 함께하는 제3기 S.A.V.E. 캠페인의 상세한 내용은 화상전문재단 베스티안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베스티안재단 사회복지사업본부 설수진 대표는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제3기 S.A.V.E.캠페인이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S.A.V.E.캠페인은 대한민국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과 저소득 화상환자를 돕는 의미있는 캠페인으로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DONGKIZ는 오는 11월 6일 첫 번째 미니앨범 'DONGKY TOWN'(동키타운)을 통해 컴백할 예정이다.
베스티안재단은 화상전문병원인 베스티안병원을 근간으로 설립된 재단으로 저소득 화상환자들의 의료비, 생계비 등을 지원한다. 아동의 화상 예방을 위해 어린이집을 비롯하여 아동과 보호자, 교사들을 대상으로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다양한 화상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문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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