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15일 오후 병원 중강의실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
꽃꽂이 강좌는 교직원들의 감정노동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미 활동도 장려하기 위해 열렸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선정된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분만실 최은화 수간호사는 "꽃꽂이를 배우는 동안 기분도 좋아지고 정말 마음이 힐링 되는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면서, "첫 작품은 예비산모들에게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네 번째 열린 '꽃꽂이 원데이 클래스'는 11월에도 다른 교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한 차례 더 열린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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