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지오코리아는 세계 1위 흑맥주 브랜드 기네스가 10월 14일부터 신규 마케팅 캠페인 '기네스 타임(Guinness Time)'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14일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케이블TV의 저녁 시간대에 방영된다. 이 외에도 더욱더 폭넓은 소비자층에게 다가가기 위해 '기네스 타임'이라는 동일한 테마 아래 다양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도 진행할 예정이다.
디아지오코리아 관계자는 "워라밸, 52시간 근무제와 같은 사회 변화와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해진 수입 맥주 시장에서 자신만의 취향과 퀄리티를 고려해 수입 맥주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라며 "기네스 타임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가 쌉쌀하면서도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는 기네스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게 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네스는 '기네스 마스터 프로그램'을 운영, 업장에서 기네스를 마시는 소비자들이 최상의 퀄리티로 기네스 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네스 마스터 업장에서는 맥주 거품 위에 글씨나 이미지를 프린트하는 스타우티(#STOUTie) 서비스 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며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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