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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아라비아 자키클럽이 지난 8월 7일 '사우디컵' 신설 계획을 밝히며 세계 최고 경마 상금의 변동을 예고했다. 2020년 2월 29일에 리야드 소재 압둘라지즈 왕 경마장에서 사우디컵을 최초 개최하며, 세계 최고 경마 총상금 2천만 달러(한화 약 239억 원)를 내걸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한편, 한국 경마에서 가장 비싼 경주는 한국마사회의 '코리아컵'과 '코리아 스프린트'다. 해외 경주마를 초청해서 실력을 가누는 국제경주로 각 10억 원이 걸려있다. 지난 달 8일 열린 제4회 '코리아컵'과 '코리아 스프린트'에서는 개최 이래 최초로 한국 경주마들이 우승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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