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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도 다대포해수욕장 맛집 자가 제면, 육수로 차별화된 맛을 자랑하는 돈면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08-02 14:12



무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 최대 관광지인 부산을 찾는 피서객들이 대폭 증가했다. 부산 이외에도 경상남도 거제시 등 무더위를 날릴 해수욕장 인근 지역들은 많은 피서객을 맞을 준비로 분주한데, 김해시 장유동, 명지동, 사상구 엄궁동, 학장동, 당리, 경남 거제도까지 이어지는 부산 서남부권 교통의 요충지에 있는 하단 지역은 많은 차량의 이동으로 꽤나 바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부산 송도, 다대포해수욕장, 남포동, 자갈치시장, 암남공원, 부평동, 깡통시장 등의 관광지와도 밀접해있어 많은 관광객을 맞이하는 해당 지역은 식도락 여행을 즐길 거리들도 가득하기로 유명한데, 부평야시장, 암남공원 조개구이, 하모 횟집, 고기집, 밥집 등의 다양한 맛집들이 가득해 부산 식도락 여행의 중심지라고 할 수 있다. 그 중 무더위를 날릴 시원한 면 요리가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데, 부산 송도 다대포해수욕장 인근 메밀요리로 인기를 얻고 있는 돈면가를 소개한다.

국내산 최고 메밀로 손꼽히는 봉평메밀만을 사용하여 직접 자가제면을 뽑는다는 돈면가는 야채와 다랑어포. 혹은 소 뼈를 이용한 사골육수와 과일 및 동치미까지 이용한 진한 육수까지 직접 우려내어 건강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한다. 그때그때 뽑아내는 돈면가의 자가 생면은 쫄깃함과 탄력이 다른 곳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한데, 쉽게 불지 않고 쫄깃한 메밀면의 맛은 시중에 것과 완전 다른 퀄리티를 자랑해 면 맛에 반해 계속 찾는 단골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냉소바와 비빔소바에는 이색적으로 육전을 함께 곁들여 제공하는데, 덕분에 그냥 면만 먹는 것 보다는 더욱 푸짐한 포만감을 자랑한다. 특히 판소바나, 냉소바, 비빔소바를 넘어 아이들을 동반하는 손님들을 위한 돈까스 등도 메뉴로 소개되어 있는데 등심돈까스와 치즈돈까스를 메뉴로 라인업하여 어린 손님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이외에도 부산 하면 빠질 수 없는 돼지국밥도 국내산 통사골만을 이용해 매일 진하게 우려내어 당일판매만을 고집했기에 그 맛이 남다른데 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진한 육수 맛을 자랑해 여느 돼지국밥 전문점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만큼의 깊은 맛을 자랑한다.

더운 여름 입맛을 잃기도, 혹은 탈이 나기도 쉬운 계절 아래 면역기능 및 질병, 소화에 도움이 되는 메밀은 꼭 먹어야 할 필수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건강한 식재료를 이용해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으로 건강하게 조리한다는 돈면가에서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 올바른 마음과 올바른 식재료로 청결하게 정성을 다해서 조리한다는 돈면가에서 살얼음이 동동 띄워진 진한 육수와 탱글하고 쫄깃한 메밀면을 더해 올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보자. 건강한 음식과 함께하는 피서는 건강까지 챙기는 더욱 완벽한 휴가를 만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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