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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복 파렌하이트, '한강 나이트워크 42K' 메인스폰서 참여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9-07-31 11:21


남성복 파렌하이트, '한강 나이트워크 42K' 메인스폰서 참여 .

신원(대표 : 박정주)의 어반 유틸리티(Urban Utility) 남성복 '파렌하이트(FAHRENHEIT)'가 지난 27일 서울 여의도공원 녹음수 광장 일대에서 약 1만 2천 명이 참가한 '한강 나이트 워크 42K'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했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한 '한강 나이트 워크 42K'는 서울특별시 한강사업본부에서 주최하는 '2019 한강 몽땅 여름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아름다운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밤새 걸으며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국내 유일 무박 2일의 이색 걷기 행사다. '한강 나이트 워크 42K'는 42km, 25km, 15km의 3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레이스와는 달리 기록 측정조차 하지 않는 비경쟁 걷기 프로그램이다.

'한강 나이트 워크 42K'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파렌하이트'는 참가자 전원에게 빛을 반사해 눈에 잘 띄는 재귀 반사 기능이 들어간 브랜드 로고 티셔츠를 증정하며 안전한 야간 행사 운영을 도왔다. 증정된 파렌하이트 로고 티셔츠는 무더운 여름밤의 걷기 행사라는 점을 고려해 흡습속건의 냉감 소재로 제작되어 참가자들에게 '레이스에 걸맞은 실용적인 아이템'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이날 파렌하이트는 신원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신원몰'과 협업하여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파렌하이트 x 신원몰 홍보부스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애플워치, 에어팟, 신원몰 상품권 등의 굵직한 경품과 선글라스, 휴대용 선풍기, 레드불 등 레이스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제공하여 참가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파렌하이트'를 총괄하는 이상진 이사는 "파렌하이트는 '열정'을 가장 큰 가치로 여기는 브랜드인 만큼 열정 넘치는 레이스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게 됐다"라며 "향후에도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커뮤니케이션하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능동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파렌하이트'는 올해 초에 진행한 리뉴얼쇼를 기점으로 '지이크'와 분리된 독립적인 브랜드로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 또한 밀레니얼 세대를 타깃으로 한 '다운에이징(Down-aging)'전략에 주력하며 기존 수트에 강점을 가지고 있던 브랜드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캐주얼한 감성 브랜드로서 변화를 시도했다.

신원 관계자는 "'파렌하이트'는 최근 '어반 유틸리티 웨어(Urban Utility Wear)'라는 콘셉트로 브랜드를 다시 한번 정립하고 다양한 문화 마케팅을 진행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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