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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뱅드매일, 델리카토 리미티드 에디션 '날리 헤드 1924 더블 블랙 까베르네 소비뇽' 출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9-07-24 16:27


와인전문 수입 기업 ㈜레뱅드매일은 미국 캘리포니아 대표 와인인 델리카토의 정통성을 담은
'날리 헤드 1924 더블 블랙 까베르네 소비뇽'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였다.

'날리 헤드 1924 더블 블랙 까베르네 소비뇽'은 지난 6월에 열린 와인 경쟁대회인 '코리아와인챌린지 2019'에서 은메달을 수상하며 출시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델리카토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년도인 1924를 강조하며 고급스러운 블랙 디자인이 돋보이는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델리카토는 1920년대 미국 암흑기인 금주령 기간에도 불구하고 1924년에 이탈리아 출신 '인델리카토(Indelicato)' 가문이 설립한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 내 위치한 와이너리다. 전 세계 68개가 넘는 시장에 노블바인, 블랙 스탈리온, 날리 헤드 등 명망 높은 와인을 수출하며 캘리포니아 TOP 6 와이너리로 자리매김했다.

미국 내 판매 1위의 진판델 와인으로 유명한 날리 헤드는 2003년에 런칭한 델리카토의 와인 브랜드다. 수령이 오래된 올드바인의 두꺼운 줄기를 표현하는 형용사인 '날리(Gnarly)'라는 표현에서 착안한 네이밍으로 구불구불한 올드바인은 근육질의 보디빌더들이 심사 포즈를 위해 팔뚝을 접은 모습을 연상시킨다. '날리'라는 표현은 델리카토의 허가 없이는 상표에 쓸 수 없을 만큼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자랑하기도 한다.

'날리 헤드 1924 더블 블랙 까베르네 소비뇽'은 미국 캘리포니아 로다이 지역 내 최고급 빈야드의 포도 품종으로만 생산돼 풍부한 과실의 풍미가 매력적인 와인이다. 깊은 풍미와 농축된 풀 바디감을 자랑하는 파워풀한 레드 와인으로 풍부한 블랜리, 라즈베리와 함께 카라멜, 다크 초콜렛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진한 소스의 육류, 매콤한 소시지와도 잘 어울린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이번 날리 헤드 신제품은 캘리포니아의 대표 와인으로 사랑 받고 있는 델리카토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됐다"라며 "앞으로도 레뱅드매일과 함께하는 다양한 와인 브랜드의 오랜 역사와 뛰어난 품질을 담은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며 지속적으로 소비자들과 교류하겠다"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 된
'날리 헤드 1924 더블 블랙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은 8월 1일 출시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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