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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은 절기상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大暑)다.
낮 최고 기온은 28∼34도로 전국 대부분의 내륙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서울과 대전, 대구 등 전국 대부분 지역에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광주, 부산, 전남으로도 확대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동반될 가능성이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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