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여름철 넓어진 모공과 탄력 잃은 피부, 이플러스레이저로 개선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07-22 17:07


<피부과전문의 조경종원장>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 다른 계절에 비해 피부가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칫하면 피부건강을 잃기 쉬운 계절이다. 여름철 강렬한 자외선은 진피 깊숙이 침투하여 콜라겐 및 탄력섬유를 손상시키고 잔주름 및 탄력저하를 유발시킬 뿐만 아니라 왕성한 피지 분비와 땀으로 막힌 모공 속에서 트러블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처럼 강렬한 태양광과 에어컨 바람을 오가는 사이 늙어버린 피부는 꾸준한 관리 없이 회복하기 쉽지 않으므로 여름철 피부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

최근 피부의 보습 상태와 탄력 저하를 피부에 자극 없이 회복시키고자 하는 수요가 늘면서 초음파나 고주파, 레이저 등의 조합을 통해 일상생활에 영향을 최소화 하면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이 소개되고 있다.

다른 계절에 비해 피부 노출이 많을 수밖에 없는 여름, 시술 시 피부 손상이 적어 시술 후 회복기간이 짧은 시술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특히 이플러스레이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플러스레이저는 고주파에너지와 광에너지를 결합하여 치료하는 원리이다. 두 에너지의 장점만을 결합하여 보다 높은 강도의 에너지를 진피층 깊이 전달하여 효과적으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고, 피지선을 퇴화시켜 피지 분비량을 조절한다. 피지 분비량이 조절되기 때문에 모공수축과 여드름 흉터 제거에도 효과가 좋다. 이전 모공치료에 주로 사용되었던 프락셔널 레이저 보다 붉은 기나 회복기간 등의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전 지점 피부과전문의가 진료하는 닥터스피부과의 신도림점은 슈링크, 인모드리프팅, 이플러스레이저 등의 다양한 안티에이징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이들 중 이플러스 레이저는 시술 시 통증이 적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피부 노출이 많을 수밖에 없는 여름철에 더욱 적합한 시술이다.

신도림역에 위치한 닥터스피부과 신도림점 조경종 원장은 원장은 "이플러스 레이저는 피부탄력 뿐만 아니라 리프팅, 피부톤까지 화사하게 만들어 주는 복합 레이저 장비이다. 또한 눈가주름이나 입가, 목주름 등의 예민한 부위도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며,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여 시간 활용이 자유롭지 못한 직장인에게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 clinic@sportschso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