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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할아버지인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이 살던 서울시 종로구 청운동 소재 주택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청운동 주택은 정 명예회장이 살면서 현대그룹을 일궈낸 상징적인 장소로 매일 주변에 사는 가족들을 이곳으로 불러 함께 아침을 먹고 출근한바 있다.
1962년 7월에 지어진 청운동 주택은 건물 면적이 지상 1층 169.95m², 2층 147.54m²규모로, 공시지가 약 33억원으로 알려졌다.
정몽구 회장 부자는 모두 한남동에 터를 잡았고, 청운동 주택은 관리인이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지난 3월 현대차와 현대모비스 정기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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