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베트남 시장을 특화해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베트남 시장 특화를 위한 중점 전략으로 상품 라인업 및 리서치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KB증권은 지난 6월 베트남 자회사 KBSV(KB Securities Vietnam)를 통해 발굴한 베트남 CD(양도성예금증서)를 업계 최초로 출시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베트남이 포함 된 KOVIC(Korea, Vietnam, India, China 지역 분산투자) 펀드를 포함해 리서치센터의 하우스뷰를 바탕으로 한 베트남 유망 펀드도 추천/판매하고 있다. 리서치센터는 KBSV와 협업해 베트남 유망 주식을 선정, KB Daily를 통해 소개중이며 베트남 시장에 대한 리서치센터 자체 분석 보고서도 발간하고 있다.
한편, KB증권은 '글로벌원마켓' 베트남 오픈을 기념해 15일부터 베트남 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선착순 1000명에게 커피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8월~9월 중에는 리서치센터 애널리스트, 글로벌BK솔루션팀의 해외주식 전문가가 직접 나서 베트남 투자전략을 주제로 하는 고객 세미나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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