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메디칼이 히타치사의 초음파 영상진단장치 '아리에타 65(ARIETTA 65)'를 출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
또 영상 저장 용량을 1TB까지 확장할 수 있어 일일 검사 수요가 많은 병?의원에 특화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 함께 표재성 부위 검사에서 발생하는 노이즈와 같이 불필요한 이미지를 제거하는 기능을 대폭 향상시켜 간 진단, 혈관 검사, 산부인과 진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다 선명하고 안정적인 영상을 제공한다.
JW메디칼은 향후 '아리에타 65'를 초음파 진단 시장의 주력 모델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JW메디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히타치의 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효율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모델"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받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시장 선도 품목으로 안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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