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소액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 '도쿄라멘3900', 소자본 간편 운영에 70호점 돌파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19-05-29 11:32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이 요식업 창업 초보라도 본사의 시스템과 노하우로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긴 하나, 본사의 가맹비나 교육비, 보증금, 인테리어 비용 등이 창업자에게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이에 적은 비용으로 창업이 가능한 소액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많은 가운데, 스포츠 경제가 주관하는 '2018 고객감동 혁신 기업' 대상을 받은 일본 라멘 창업 브랜드 '도쿄라멘3900'이 소액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간단한 운영 방법으로 인건비까지 절감하고 있어 이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해당 브랜드는 초기 비용의 거품을 빼 3천만원부터 라멘집 창업이 가능하고, 인건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셀프 무인 시스템을 도입해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 10평 남짓의 대구보건대점과 숭실대 도쿄라멘 등 소형 매장에서 일 2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요즘 뜨는 사업 아이템으로 이름을 알리면서 업계 최단기간 70호점을 돌파했다. 이러한 도쿄라멘3900의 성공 배경에 대해 창업 전문가들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높은 퀄리티의 음식, 철저한 본사의 관리 시스템 세 가지를 꼽을 수 있다고 말한다.

도쿄라멘3900은 손님이 직접 주문부터 결제, 식기반납까지 셀프로 할 수 있도록 무인 결제 시스템(키오스크)을 운영하고 있어, 홀인건비를 줄이며 1인 창업 아이템과 무인 창업 아이템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HACCP 인증을 받은 비법 육수와 소스 등의 식재료를 본사에서 팩 형태로 제공하는 '원-팩 시스템'을 갖춰,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이 처음인 사람도 본사의 30분 교육으로 정통 일본 라면의 맛을 구현할 수 있다.

라멘은 3,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지만, 단일 메뉴로 70만 그릇 이상 판매될 정도의 우수한 맛을 인정받아 객단가에 대한 걱정이 없다. 여기에 다양한 사이드 메뉴가 마련되어 있어 점심부터 저녁까지 꾸준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으며, 홀 판매와 포장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면 더욱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유망 프렌차이즈로 여겨진다.

더불어, 도쿄라멘3900은 성공적인 일본라면 창업을 위해 본사에서 철저하게 관리와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SBS CNBC '성공의 정석 꾼'에 소개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점포 선정 및 분석부터 매장 운영 교육, 임시 오픈, 사후 관리까지 음식점 창업에 필요한 모든 부분을 지원하며, 업종 변경 창업의 경우에는 매출 부진 등의 이유를 세밀하게 파악해 업종 전환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에 타 창업 후 유망 프렌차이즈 도쿄라멘3900으로 리뉴얼한 실제 매장들도 연일 높은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고객 방문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꾸준히 진행해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 브랜드로 집중 조명받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다이슨 공기 청정기, 에어팟 등과 같은 인기 상품을 제공하는 '도쿄라멘SNS 후기 이벤트'를 진행해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 당첨자 명단이 공개되어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도쿄라멘3900은 돈까스 창업, 분식집 창업 비용과 비슷하거나 낮은 수준으로 경쟁력 있는 외식업 창업을 할 수 있는 소액 외식 프랜차이즈 창업아이템이며, 초기 창업 비용에 대한 부담을 낮춤과 동시에 운영이 간편해 남자 소자본 창업, 여자 소자본 창업, 은퇴 후 직업으로 적합하다."며 "홈페이지에서 진해 도쿄라멘과 용현동 도쿄라멘, 김해 도쿄라멘, 안동 도쿄라멘 등의 매출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니, 초기 비용 대비 수익률을 따져본 후 식당 창업을 진행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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