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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바르셀로나 여행, 숙박이 고민된다면? '바르셀로나 한인민박 미까사'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9-05-14 15:08



바르셀로나 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올해 초 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 방영된 이후 유럽 여행지로 스페인이 필수로 들어가고 있다.

스페인은 가우디 건축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다. 이슬람과 아랍 문화의 영향을 받은스페인은 유럽의 이국적인 느낌과 더불어 유럽과는 또 다른 문화의 공존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스페인의 제1도시 바르셀로나는 피카소와 가우디를 배출한 예술의 도시로 아름다운 건축물의 모습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따라서 가우디의 작품을 따라 도시를 여행하는 코스는 전 세계 여행객들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바르셀로나 여행은 하루로 끝나기 어렵다. 볼 거리들이 많기 때문에 대부분 최소 2일 이상을 머무는 것으로 여행 스케줄을 짠다. 자연스럽게 여행객에게는 숙박 문제가 떠오르게 된다. 이에 떠오르고 있는 숙박이 바로 한인민박이다.

한인민박은 호텔이나 에어비앤비와 같은 숙박 방법에 비해 합리적인 가격과 언어가 통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해외에 있다보면 커뮤니케이션에 어려움을 겪을 때가 있다. 이 때 한인민박에 있게 되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바르셀로나 한인민박은 미까사다. 미까사는 여행자들의 나의 집이라는 뜻으로 바르셀로나 중심 고딕지구 중심에 위치해 있다. 주요 관광지를 가기에 편리한 위치로 여행 계획을 짜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테라스를 열면 비치는 따뜻한 햇살과 한 폭의 그림 같은 고딕지구의 풍경이 또 다른 추억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게 해준다. 좋은 풍경을 숙소 내에서 볼 수 있기 때문에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하루가 가능하다.

미까사는 3호점으로 구성돼 있다. 1호점은 조지웰, 2호점은 람블라스, 3호점은 레이알광장에 각각 위치해 있으며 도미토리룸을 비롯해 가족이나 연인들이 함께하는 방까지 운영되고 있다. 또한 한식 위주 조식을 제공하고 있어 한국 음식이 그리운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된다.


미까사는 "대표가 직접 투어를 진행하는 것이 우리만의 시그니처 서비스다"며 "차량으로 숙소 앞에서 시작해 숙소 앞에서 끝나기 때문에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찾아오기도 좋은 곳이다"며 "특히 스냅샷으로 찍기에 좋은 숙소이기 때문에 편안함과 아름다운 인생샷을 원하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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