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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지난 10일 용인시 기흥구에 반도체 협력사를 위한 환경안전 분야 전문 교육시설인 '삼성전자 DS부문 협력사 환경안전 아카데미'(이하 삼성전자 환경안전 아카데미)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박찬훈 삼성전자 부사장은"선진 환경안전 시스템으로 가기 위해서는 안전관리의 패러다임을 사람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환경안전 아카데미 개관이 반도체 산업 종사자 모두의 안전 의식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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