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영진종합사회복지관 어르신들께 행복의 버거 200세트를 제공했다고 9일 밝혔다.
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맥도날드 김선명 오퍼레이션 컨설턴트(지역 관리자)는 "매월 사내 게시판에 봉사활동 일정을 공지하면 일정이 가능한 레스토랑의 매니저들이 자유롭게 참여하는 형식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맛있는 버거를 드릴 수 있게 되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에서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베풀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2013년부터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이웃에게 건강한 한 끼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어린이 병원 환우, 장애 학생과 학부모, 환경 미화원, 육군 훈련생, 순직 소방관 유가족 등 다양한 이웃들을 위해 20만개가 넘는 햄버거를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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