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주 전문기업 국순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좋은 술 백세주'와 함께 하는 가정의 달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국순당은 상견례 등 특별한 기념일에 백세주 라벨에 고객 이름과 메시지를 새겨주는 맞춤형 백세주 라벨링 이벤트를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사전 신청에 의해 진행된 맞춤 라벨링 행사를 고객과 대면한 현장에서 진행해 고객이 원하는 특별한 문구를 넣은 백세주 라벨을 부착한 나만의 백세주를 바로 제공해 그동안 백세주를 사랑해 주신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5월 1일 부터 15일까지 매장별 행사 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국순당은 올해 처음으로 백세주 카네이션 잔을 한정 판매한다.
백세주 잔의 한쪽 면에는 꽃말이 '건강을 비는 사랑' 인 붉은색 카네이션 2송이를 디자인했으며 다른 면에는 '우리가족 백세까지 건강해주' 라는 문구를 넣었다.
국순당 측은 가족과 함께 하는 5월의 날을 더 따뜻하게 만들길 기대하며 백세주 카네이션 잔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백세주 카네이션 잔은 옥션 SNS딜을 통해 4월 30일 오후 1시부터 1000개 한정 판매 된다.
우리나라 대표약주 백세주는 인삼, 구기자, 오미자, 황기 등의 12가지 몸에 좋은 재료로 빚어 대부분의 한식류에 잘 어울리고 알코올 도수 13도의 저도주로 남녀모두 부담없이 즐길 수 있어 상견례 등 각종 모임에 제격이다.
백세주는 문화체육관광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동으로 선정한 '2015 우수문화상품'에 주류 최초로 지정되어 단순한 전통주를 넘어 우리나라 문화상품으로 인정받았다.
국순당 관계자는 "가정의 달에 좋은 술 백세주와 함께 가족 및 은사님과 연인 등 고마운 분들에게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나눌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다양한 좋은 모임에 좋은 술 백세주와 함께 즐거운 가정의 달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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