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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오늘(29일)부터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아파트와 오피스텔로 구성되는 복합단지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오피스텔 청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화건설은 1~2인 가구 뿐 만 아니라 신혼부부 또는 어린 자녀 한명과 같이 세 식구가 살아도 무난한 설계로 투룸 오피스텔을 대거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신분당선 동천역이 가깝고 빼어난 학군을 가진 입지여건을 감안, 젊은 층 수요를 겨냥한 셈이다.
단지에서 10분쯤 거리인 동천역을 이용하면 판교중심상권으로 바뀌고 있는 판교역이 세 정거장 거리이며 강남역까지는 일곱 정거장으로 승차시간 기준 22분 걸린다. 신분당선은 2011년 10월 강남~정자 구간 개통이후 남북으로 계속 확장되면서 수지구로 유입되는 인구 증가의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당첨자는 내달 1일 모델하우스에서 공개 추첨을 통해 발표되며 계약은 내달 2~3일 이틀간 진행된다. 계약금은 10%이내 중도금 60%는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 지원된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9일 모델하우스 개관 이후 20평형대 아파트 같은 전용 57㎡ 오피스텔에 젊은층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보였다"며 "분양가도 3억원대 중반으로 인근 분당신도시 30평형 아파트의 전셋값 이하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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