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IBK-BNW 기술금융 2018 펀드'의 네 번째 투자 기업으로 인플루언서 기반 마케팅 혁신기술 보유 기업인 옐로스토리를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옐로스토리는 급성장 중인 인플루언서 마케팅 시장의 선두주자"라며, "국내 소상공인의 지역 마케팅은 물론 동남아 시장 진출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마케팅이 가능해지는 등 사업 확장성이 크다"고 투자 이유를 밝혔다.
한편 기업은행은 중소기업의 생애주기에 맞춰 성장(Scale-up), 재도약(Level-up), 선순환(Cycle-up)을 지원하는 동반자금융(3-up)을 추진 중으로, 지난해 6월 BNW인베스트먼트와 1500억원 규모의 'IBK-BNW 기술금융 2018 펀드'를 조성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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