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는 2일 온라인전용펀드 설정액이 8700억원을 돌파하면서, 오프라인 펀드 시장에 이어 온라인 펀드시장에서도 업계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은 미래에셋대우의 온라인전용펀드 성장세는 연금펀드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현재 미래에셋대우 연금저축 온라인전용펀드의 설정액은 2830억원으로 2016년 말 579억원 대비 약 5배 가량 증가했으며 퇴직연금 온라인전용펀드 또한 2017년부터 본격적인 상품 라인업을 갖추기 시작해 현재 1970억원의 설정액을 보이고 있다. 즉, 연금저축과 퇴직연금 온라인전용펀드 설정액을 합하면 총 4800억원으로 온라인전용펀드 총 잔고 8773억원의 절반이 넘는 55% 가량을 연금펀드가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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