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이 대한근감소증학회와 공동주관한 '힘찬병원 Orthopaedic Symposium(정형외과 심포지엄)'을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에서 연수평점 6점이 주어진 힘찬병원 정형외과 심포지엄의 프로그램은 총 10개 세션으로 구성, 슬관절과 고관절 수술의 노하우 및 골다공증, 골절과 관련된 근감소증의 치료법 등 임상경험을 나누는 학술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목동힘찬병원 남창현 원장은 '골 절골술 시 연골재생 치료의 유용성 여부', 백지훈 원장은 '고관절 골절 환자의 유형 분석'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남창현 원장은 "무릎 수술별 희귀 임상 케이스와 다양한 연구사례를 공유하며 의료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들을 학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배움의 열정이 깊은 전문의들이 모여 질의 응답을 활발히 진행한 만큼 심포지엄이 정형외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작용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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