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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가 2018년 경매유통 장려금 지급을 완료했다. 한국마사회는 국산마 후기육성을 위해 생산자들에게 경매유통 장려금을 지급함으로써 경매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2018년 브리즈업 경매는 총 5회 시행해 역대 최다인 197두가 상장되어 이중 38.6%가 낙찰되었다. 이는 일반 경매의 16.7%보다 21.9%나 높은 낙찰률이다. 참가한 경주마들의 200m 평균 주파 기록 또한 11초 47로 7년 시행 역사 중 가장 빨랐다. 지급 조건을 충족한 148두에게 약 2억8000만원의 장려금을 지원하였다.
2018년 세미셀렉트 경매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S등급의 낙찰률이 48.3%에 달해 등급외 또는 미참여 경주마의 낙찰률 21.3%와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었다. 세미셀렉트 경매 장려금 지급 조건을 충족한 76두에게 약 5000만원의 장려금이 지급되었다.
한국마사회 김낙순 회장은 "지원금을 통해 국산마 생산자들에 대한 보상을 강화함으로써 우수 경주마 생산 동기를 부여하고, 농가 소득증대 기여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한국 말산업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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