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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전통의 프리미엄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현대적 감성으로 새 단장을 했다.
새로운 디자인은 내년 초부터 330ml 캔 제품과 병 제품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 브랜드 매니저는 "모던하고 세련된 이미지를 추구하는 현대인의 소비 트렌드를 적극 반영했다"라며 "패키지 리뉴얼을 계기로 650년 전통 벨기에 프리미엄 라거 맥주의 강점과 특징을 소개하는 마케팅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전 세계 9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손꼽힌다.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맥주이기도 하다. 성배 모양의 전용 잔인 챌리스(Chalice)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