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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의 제작사인 '뿌리깊은 나무들㈜(대표 이재원)'과 심은경, 김다미의 매니지먼트사 '매니지먼트 에이앤디(대표 권오현)'가 <앤유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로 합병을 완료했다. 뿌리깊은나무들(주)은 2일 임시주총을 열고 <앤유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로 상호 변경을 공시했다.
이번 합병은 드라마 콘텐츠 제작 능력과 심은경, 김다미, 동하, 박진주 등 유명 연기자와 신인 유망주들이 고루 소속된 매니지먼트다. 또한 최완규, 정윤정, 인정옥 등 베테랑 작가들을 비롯한 명품 작가 프로덕션의 연합으로 업계 최강 선순환 구조를 갖추게 됐다.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내 자사 소유부지에 11,065 ㎡규모로 건설 중인 영상 촬영 세트장과 자회사로 영입된 광고제작사 '사월 이일 '까지 제작, 마케팅 인프라가 구축됐다.
<앤유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 >는 뿌리깊은 나무들 (주) 당시 코넥스 시장 상장으로 이상적인 경영 기반을 갖춰놓은 상태다.
한편 이번 합병 이후 전 ㈜매니지먼트에이엔디의 권오현 대표는 매니지먼트 사업부 대표 및 신설 예정인 영화 기획 및 개발 사업부 대표를 함께 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