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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3회 프랜차이즈 서울'에 참가한다.
전통적으로 프랜차이즈시장을 주도하던 치킨, 피자, 커피전문점 등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예비창업점주들의 최적의 대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특히 최근 식재료, 인건비 같은 고정비지출이 급증하면서 소자본임에도 고수익을 얻을 수 있는 골목상권형 브랜드로 알려지면서 창업주들의 관심이 높다.
한편 생활맥주는 해외지역관계자의 진출 요청에 잦아지면서 부대행사인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에도 참여한다. 이 행사는 우수한 비즈니스모델을 보유한 중소프랜차이즈의 글로벌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생활맥주는 단순한 창업아이템이 아닌 수제맥주시장과 문화를 주도하면서 시장을 만들어온 수제맥주시장의 독보적인 1위 브랜드이다" 라며 "현재 창업시장은 해당브랜드가 시장을 만들고 주도할 수 있는지와 경기변동에 유연하게 대응이 가능한 브랜드인지를 판단하는 것이 창업성공 여부에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