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숲길 걸으며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해보세요
|
백운산 1,426m 능선에 조성된 하이원 하늘길은 과거 석탄산업 호황시절 석탄을 운반하던 길을 포함하고 있으며 지금은 울창한 숲길이 뿜어내는 맑은 공기 속에 백두대간의 빼어난 풍광을 즐길 수 있는 트레킹 코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하늘길 일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초급자를 위한 가족코스와 중상급자를 위한 하늘길 코스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금번 트레킹 페스티벌에서는 하늘길 즉석사진 촬영, 동물응원단, 움직이는 포토존 등의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 완주메달 등 참가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high1trekking.co.kr)를 참고하면 된다.
|
하이원리조트 관계자는 "10월 중순이면 하이원리조트를 둘러싸고 있는 하늘길의 단풍이 절정에 달하는 시기"라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음악이 주는 여유로움과 아름다움 속에서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형우 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