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2018년 '말 조련 전문인력 양성 과정' 수료식을 지난 21일(금) 제주목장에서 시행했다. 고용노동부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말 조련 전문 인력 양성과정'은 말산업 분야 구직을 희망하는 12명의 교육생을 모집하여 3월 2일(금)부터 9월 21일(금)까지 제주목장 교육장에서 약 7개월 동안 총 1100시간의 집중훈련을 진행했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단순 실무 경험뿐만 아니라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청년층의 취업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 교육생들의 취업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므로, 필요한 교육을 지속 지원하여 말산업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