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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토)과 16일(일)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 후원하는 '렛츠런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KYDO : Korea Young Dream Orchestra) 소속 51명의 청소년 단원들과 45명의 러시아 청소년 연주자들이 만들어 낸 화합의 멜로디가 과천시민회관과 강릉아트센터에 울려 퍼졌다.
한·러 청소년 합동 연주회는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는 음악 국제 교류 행사다. 지난해 러시아 사할린주와 청소년 음악 교류 업무협약으로 지난 5월 한국의 33명의 청소년 단원들이 참여한 사할린 연주회를 포함하여 현재까지 총 9회의 합동 연주회 및 음악캠프를 진행했다.
'렛츠런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1년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의 후원으로 설립된 국내 유일 농어촌 청소년 오케스트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