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대학가를 중심으로 '캠퍼스 리퍼위크'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대학생 연합봉사동아리 'SNS'와 중앙대 홍보대사 '중앙사랑' 등 대학생들도 직접 행사 주최 및 운영에 참여한다. 9월 가을학기 개강, 축제 등과 맞물려 '착한 소비'를 위한 대학생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메프는 지난 2014년 6월부터 아름다운가게와 '뷰티풀 파트너 협약'을 맺고, 리퍼 제품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캠퍼스 바자회의 수익금은 아름다운가게 쪽으로 전액 기증되며, 그 중 50%는 해당 캠퍼스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된다.
한편, 위메프는 이달부터 대학생 대상 멤버십 프로그램 'W캠퍼스', 대학생 분석 체험단 '캠퍼스쇼퍼' 등 특화 프로그램을 본격 시작하며, 20대 그룹과의 접점 확대를 모색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