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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는 14일 자연을 소재로 우리 삶의 시간적 흐름을 작품으로 표현한 서양화가 김신자의 개인전 '기억의 숲'을 서초동 코리아비즈니스센터 내 유디갤러리에서 오는 10월 17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 작가는 이화여자대학교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GOOD PAINTER전, 갤러리 초대 단체전(작은 그림전 ART-topia전) 등 다수의 전시회에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김신자 작가는 "누구나 살아가며 어려운 순간이 있을 때, 잠시라도 쉬어가는 마음의 숲이 필요하다"며 "작품을 통해 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 기억을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디갤러리는
유디치과(강남뱅뱅 유디치과의원)의 독립적 형태의 미술 갤러리로 환자들이 지루한 대기시간을 알차게 활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환영 받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