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SK텔레콤(사장 박정호)이 1020세대 전용 컬쳐브랜드 '0'의 한정판 제품 '0굿즈'를 출시하고 11번가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밝혔다.
특히,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의 시그니처 디자인인 '비행기'가 제품 곳곳에 반영됐다.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는 "빈 도화지가 어느 순간 종이 비행기가 되어 하늘을 나는 것처럼, '0굿즈'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제품을 통해 많은 젊은 세대들이 많은 희망을 품길 바라는 의미에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0굿즈' 제품 중에서도 '0티'는 비주얼 아티스트 노보의 종이 비행기 디자인 외에도 1020 세대를 응원하는 문구가 눈길을 끈다. '0'티의 앞면은 'BE ANYTHING(무엇이든 될 수 있다)' 뒷면은 'Do not lose hope(희망을 잃지 말라)'라는 문장이 프린트돼 있다. 티셔츠 디자인에 참여한 패션 디자이너 김태근은 "어린시절 마음을 움직이는 문구를 적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닌 기억을 더듬어, 이 티셔츠를 입고 있는 젊은 세대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티셔츠에 반영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SK텔레콤 '0'브랜드 한정판 디자인 제품 '0굿즈'는 7일부터 오직 11번가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한편, '0'은 SK텔레콤이 신세대를 위한 브랜드 TTL을 내놓은지 20년만에 선보인 1020세대 컬처브랜드다. SK텔레콤은 '0'브랜드 론칭을 통해 1020 세대들의 문화 속으로 들어가, 그들이 공감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고 그들을 진정으로 대표하고 상징하는 브랜드로 발돋움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0굿즈' 외에도 1020 세대들의 특색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새로운 요금제 '0플랜', 젊은 세대들의 여행을 정기적으로 지원하는 '0순위 여행'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