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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의 한국 대표를 선발하는 2018 미스그랜드코리아 선발대회 본선이 지난달 30일 서울 디노체컨벤션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 본선에서 진의 영예는 최민에게 돌아갔다. 최민은 "한국대표 DMZ 세계평화홍보대사로서 우리의 평화 의지를 전 세계인에게 전파하고, 한국을 널리 알리겠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선은 박나연, 미는 김샛별·김가은·정유현이 수상했다. 포토제닉상은 홍아리, 탤런트상은 신혜림·권민주, 뷰티페이스상은 고은별, 베스트 스윗슈트상은 강하슬린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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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본선 진출자들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았다"며 "수상 여부를 떠나 참가자들 모두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으로 선정된 최민은 오는 10월 미얀마에서 열리는 전세계 약 100여개국에서 참가하는 미스그랜드 인터내셔널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전 세계에 DMZ와 한반도 평화의 의미를 전파하게 된다. 미스그랜드인터내셔널대회는 전쟁종식과 평화를 주제로 하는 세계 미인대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