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서남병원이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병원 대강당에서 '치매,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와 치매 국가책임제'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총 2부로 나눠 1부는 서남병원 신경과 권주영 과장이 강사로 나서 '치매 및 파킨슨병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강의한다. 2부는 양천구 치매안심센터 홍선희 팀장이 '치매 국가 책임제 소개 및 이용안내'를 주제로 치매 국가책임제를 소개해 환자와 가족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송관영 서울시 서남병원 병원장은 "서남권 유일의 공공병원으로서 지역사회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건강강좌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