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오는 28일부터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과 학교별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KTH는 학교로 찾아가는 채용설명회인 캠퍼스 리쿠르팅을 진행한다. KTH 캠퍼스 리쿠르팅은 9월 4일 부산대를 시작으로, 9월 5일 한양대와 경희대, 9월 6일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고려대, 9월 7일 중앙대, 9월 10일 이화여대 등 수도권과 주요 광역시 9개 대학에서 개최한다. 이번 채용설명회에는 채용 담당자와 함께 2017년 하반기 공채를 통해 선발된 신입사원들이 찾아가 입사 지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KTH 인사담당자는 "KTH는 항상 서류 상의 정량적 '스펙'보다는 지원자가 가진 직무 능력을 중심으로 평가를 진행해왔다"며 "이번 채용설명회에서 더 자세한 취업 '꿀팁'을 제공할 예정이며, 일에 대한 열정과 잠재력을 지닌 다양한 인재들을 만나길 고대한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