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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서울시 산하 서울창업허브와 손잡고 청년 창업 지원을 확대한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스타트업 기업들과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고, 창업에 뜻이 있는 청년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는데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이번 협약을 맺게 됐다"며, "하이트진로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은 청년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자, 외식 스타트업의 성공적 진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달 31일부터 9월 2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제3회 청년창업리그 접수를 진행 중이다. 전국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외식업 및 식품산업 관련 창업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20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하이트진로는 청년들의 도전 의식을 높이고 청년 창업 육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2016년부터 청년창업리그 공모전을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