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꼬북칩' 바이럴 영상이 공개 3주일 만에 조회수 3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한편 꼬북칩은 지난해 3월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5400만 봉을 돌파했다. 국내 최초 4겹 스낵의 독특하고 풍부한 식감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으며 단숨에 국내 최고 히트상품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 5월에는 중국법인의 랑팡 공장(베이징 인근)과 상하이 공장에서 꼬북칩 생산을 시작, 현지명 '랑리거랑(浪里?浪)'으로 출시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꼬북칩 특유의 바삭한 식감을 음악으로 표현한 차별화된 콘텐츠가 인기 비결"이라며 "같은 광고의 중국판 역시 중국 내에서 곧 공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