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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이른 무더위에 일찍부터 얼음 정수기 찾는 소비자 늘어… 전년대비 2분기 판매 28% 늘어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8-09 09:56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얼음정수기 수요가 일찍부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기업 쿠쿠홈시스는 인앤아웃 얼음정수기의 2분기 판매 실적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5월부터 7월의 월평균 기온은 평년보다 높을 것이라고 예측, 실제로 4월부터 초여름 날씨가 시작되면서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수기 판매의 성수기로 꼽히는 여름 전부터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사상 최악의 폭염이 시작된 7월의 인앤아웃 얼음정수기 판매 실적 또한 전년 대비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쿠쿠의 인앤아웃 얼음 정수기는 여름철 가장 큰 고민인 위생에 특히 신경 쓴 제품. 스테인리스 안심제빙 방식으로 얼음이 닿는 곳에 스테인리스 소재를 적용, 불순물 없이 깨끗하고, 투명하며 단단한 얼음을 제공하고 700g의 풍부한 얼음용량으로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쿠쿠만의 '인앤아웃 살균 시스템'을 더해 보다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예약 시간을 설정해 자동으로, 또는 원할 때 마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물이 지나는 관로부터 출수되는 코크, 얼음 토출구를 전기분해 살균수로 살균한 후, 세척수로 한번 더 깨끗이 씻어내 미생물과 물때를 제거한다.

얼음이 나오는 동안 버튼을 계속 누르고 있어야 하는 불편함도 없앴다. 얼음 ON/OFF 버튼을 누르면 얼음이 나오고, 버튼을 한번더 누르면 얼음 기능을 끌 수 있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5단계 온수온도 맞춤 출수 기능을 통해 개인이 원하는 온도에 맞춰 온수 출수가 가능해 분유수, 야채 세척, 컵라면 조리 등 용도에 맞는 온수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쿠쿠만의 나노 포지티브 필터가 내장되어 있어 노로바이러스를 99.9% 제거하고, 중금속(알루미늄, 철) 및 세균(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녹농균)을 제거해 위생이 가장 걱정되는 여름철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쿠쿠 마케팅팀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초여름 날씨로 인해 본격적인 여름시즌의 폭염이예측 되면서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일찍부터 증가했다"며, "여름철에는 특히 위생에 만전을 기해야 하기 때문에 제빙 방식이나 관리 방식이 위생적으로 뛰어난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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