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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서면의 핫플레이스 '공중정원' 수비드치킨을 출시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8-08-01 15:34




가장 트랜디한 외식문화를 선도하는 서면 공중정원에서 수비드치킨을 선보인다.

2016년 오픈한 이곳은 부산 꼭 가봐야할 곳, 서면 핫플레이스, 서면맛집으로 불리며 젊은 소비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메뉴로 사랑 받고 있다.

공중정원은 특히 기존 치킨 요리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조리법과 이국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 시키고 있다.

치킨은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즐겨먹는 음식중의 하나로 저렴한 비용으로 고단백의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이다. 공중정원은 치킨에 수비드 방식을 적용했다.

공중정원 박지현 대표는 "수비드 방식은 진공포장한 음식물을 미지근한 물에서 오랫동안 익히는 저온 요리법이다"며 "맛과 영양을 가장 극대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중정원에서는 모든 치킨을 68도씨 저온에서 7시간 동안 수비드하여 조리하기 때문에 육질이 부드럽고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고 있다. 수비드한 치킨 겉면을 고열로 바삭하게 튀겨내어 육즙을 보존하기 때문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다.

또한 색다른 식감을 위해서 '치면'을 새로 출시했다. 치면은 치킨과 파스타면을 함께 먹을 수 있게 만든 요리다.

공중정원의 한성현 셰프는 "이제는 치면이다"며 "단백질은 탄수화물과 함께 먹어야 맛이 극대화된다"며 메뉴에 대한 자신감을 비쳤다.


한편 공중정원은 10년째 레스토랑, 스테이크전문점, 일본가정식전문점, 라운지바, 이자까야 등 10개의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모든 노하우를 수비드치킨에 담으려 노력해 소비자들에게 인정을 받는다. 특히 요리에 개성을 더해주는 모든 소스는 매장내 셰프들이 직접 만드는 수제특제 소스로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항상 새롭고 감각적인 공간과 맛있는 요리로 소비자에게 만족감을 주려고 노력하고 있어 앞으로의 발전에 귀추가 주목된다. 공중정원은 현재 부산 서면점, 울산 삼산점 2곳 직영으로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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