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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가 8월 한 달간 SK텔레콤 고객에게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T멤버십 행사'를 실시한다. 총 10일간(1일, 6~11일, 15일, 22일, 29일) 11번가에서 11% 할인 및 상품에 따라 최대 22%(최대 1만원)까지 T멤버십 할인을 적용, 고객 한 명이 8월 한 달간 최대 7만5000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얻을 수 있다. 11번가가 진행해 온 T멤버십 할인 행사 중 최대 규모다.
T멤버십 할인은 11번가가 고객들에게 제공해 온 대표적인 혜택으로 자리매김했다. 11번가 고객들은 T멤버십 할인이 적용되는 '11번가데이'(매달 11일)에 더 많이 쇼핑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상반기(1~6월) '11번가데이' 거래액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73% 높았으며, 구매 고객은 82% 더 많았다.
SK플래닛 11번가 하우성 마케팅그룹장은 "11번가가 SK텔레콤과 함께 8월 한 달간 온라인쇼핑몰 중 가장 많은 T멤버십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SK텔레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쇼핑경험과 혜택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