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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공부혼자하기 소문난 '스낵잉글리시' 수강생 후기 화제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7-30 14:31



직장인에게 가장 스트레스를 받는 일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영어에 대한 압박이다. 특히 영어회화를 사용해야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특히 고민이 되는 분야 중 하나다.

하지만 영어회화공부혼자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은서(35세) 씨도 영어회화 때문에 막막했던 시절이 있었다.

그녀는 "영어 왕초보였다"며 "처음에 혼자 공부하기 위해서 무작정 책상 앞에 앉아서 해외 뉴스 채널만 틀어놓고 듣고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실력은 쉽게 늘지 않았다. 인터넷을 보고 여러 군데에서 공부했지만 성공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 때 그녀가 찾은 곳이 스낵잉글리시다.

이 씨는 "처음에는 별 기대하지 않고 혼자 공부할 때 도움이 되겠다 싶어 무작정 수강했다"며 "하지만 공부를 하다 보니 3개월 만에 입이 트이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가 입이 트일 수 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에 대해 이 씨는 '10분 강의'라고 정의했다. 그녀는 "단지 10분만 집중해서 들으면 됐다"며 "문법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배워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이 업체는 평소 '같은 영어라도 더 쉽고 간단하게 말하자'는 것이 철학이다. 따라서 회화를 할 때실전에서 사용되는 회화 위주로 배우게 된다. 이 씨도 이러한 교육방식의 혜택을 톡톡히 본 셈이다.


이 씨는 "오히려 문법 지식이 있으면 그러한 지식에 사로 잡히게 된다"며 "차라리 지식이 없다면 회화에서는 좀 더 편하게 말을 할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현재 그녀는 3개월 남짓 회화 공부를 한 상태다. 그러나 회화 실력은 일취월장했다. 입이 트인 후 혼자서 미국 여행을 갔다 올만큼 자신감도 붙었다.


이 씨는 "미국 여행을 혼자 가서 영어를 하다보니 자신감이 배가 됐다"며 "미국에서 사귄 친구들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짧고 간단한 영어부터 배우기 때문에 실전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다"며 "지금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 이 업체를 이용한다면 나처럼 성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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