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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 집중 치료 단아안한의원이 제 57회 정기 컨퍼런스를 성료 했다.
아울러 이러한 구안와사는 그 발병 기전에 따라 뇌내병변으로 인해 발생하는 중추성 구안와사와 말초성 구안와사로 나뉘며, 다시 후자의 경우 급성으로 발병하는 벨마비,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발병하는 람세이-헌트 증후군 등으로 분류된다.
이는 구안와사라 할지라도 그 발병의 기전이 제 각각이라는 말이며, 아울러 그에 따른 치료법 역시 원인에 따른 맞춤형 집중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날 컨퍼런스의 문을 열은 이상진 원장은 "안면마비 질환 구안와사는 연간 19만명이 넘는 유병인원을 보이는 질환으로, 보통 완치까지 4주 정도를 보는 질환이다. 다시 말해 치료가 쉽지 않고, 자칫 치료 적기를 놓칠 시 재발 혹은 후유증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라는 말"이라면서, "이번 컨퍼런스에서 발병 기전별, 그리고 병증의 진행도 별 구안와사에 대한 치료 프로세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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