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사월에, 뉴코아아울렛 일산점 오픈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8-07-23 13:53


건강한 한식의 본가 풀잎채(대표 정인기)가 운영하는 '사월에보리밥과쭈꾸미'가 뉴코아아울렛 일산점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로써 사월에 전국 매장 수는 총 12개점에 이르게 됐다.

'사월에보리밥과쭈꾸미'는 건강한 3색 요리를 1만 원 이하의 놀라운 가성비로 맛볼 수 있게 구성한 보리한식당 브랜드다. '보냉칼세트'(7,900원)를 주문하면 보리 비빔밥에 수제 함흥 비빔냉면, 즉석 미나리 칼국수가 같이 나오고, '쭈냉피세트'(9,900원)를 주문하면 쭈꾸미 볶음에 고르곤졸라 피자, 수제 함흥 물냉면이 따라 나온다. 더욱이 보리 비빔밥은 셀프 바에서 무한 리필로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사월에보리밥과쭈꾸미'는 뉴코아아울렛 등 대형 아울렛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지난 2월 평택점, 5월 동수원점 오픈에 이어 뉴코아아울렛에서만 세 번째 오픈이다. 이에 대해 사월에 관계자는 "셀프한식은 점주에겐 인건비 부담을 덜고, 고객에겐 그만큼의 메뉴 가성비를 높인 장점이 있다. 최근 최저 시급 인상으로 인건비 부담이 늘고 있어 더 관심을 갖는 것 같다. 또 부담 없는 가격에 3색 건강요리를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오픈은 뉴코아아울렛 일산점의 대대적인 '쿨썸머 특가전' 행사와 시기가 맞물렸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더욱 높다. 또한 8층 식당가의 새로운 리뉴얼과 핫한 한식 브랜드의 잇따른 입점에 따라 아울렛 쇼핑 고객의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브랜드 측은 기대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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