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의 외출용품 브랜드 엘츠(eltz)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베베 보행기'를 출시했다.
3단계 높낮이 조절 기능은 아이의 키에 맞게 보행기 높이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게 하며, 혹시라도 발생할 층간 소음 방지를 위해 TPR 소재의 바퀴가 달려있다. TPR 소재의 바퀴는 가볍고 신축성, 복원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보행기의 회전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바닥과의 마찰이 적어 층간 소음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아이가 사용하는 아기 보행기나 유모차는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베베 보행기는 시트에 달린 잠금 고리를 이용해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어 세탁이 용이하다. 콤팩트한 사이즈도 장점이다. 보관 공간이 부담스럽다면 높낮이 조절 버튼을 당겨 한 번에 접을 수 있다. 접은 보행기는 틈새 공간을 활용해 편하게 수납을 할 수 있다.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 김정훈 팀장은 "아기의 보행기 사용시기는 보통 생후 6개월 이상이며 한 번 태울 때 20분 내외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며, "베베 보행기는 아이의 감각을 발달 시키는 것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부모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제공하기도 해 백일선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KAIST 학장 특강! 드론 날리기, 물놀이까지 '초중생 섬머 캠프' 선착순 100명!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