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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앤컴퍼니, 필요한 기능만 알차게 담은 엘츠 '베베 보행기' 출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8-07-18 09:44


아가방앤컴퍼니의 외출용품 브랜드 엘츠(eltz)에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베베 보행기'를 출시했다.

베베 보행기는 하체에 근력이 생기는 생후 6개월 이후 아이들을 위한 보행 훈련용 필수 육아템이다. 기능성 위주의 실용성이 강조된 제품으로 백일선물로 인기가 높다.

이 제품은 아이가 실내에서 탑승하고 이동해야 하는 만큼 안전장치와 보관에 용이한 심플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보행기 밑면에 8개의 스토퍼가 있어 이동 시 추락이나 전복 등의 위험을 방지해준다.

3단계 높낮이 조절 기능은 아이의 키에 맞게 보행기 높이를 적절히 조절할 수 있게 하며, 혹시라도 발생할 층간 소음 방지를 위해 TPR 소재의 바퀴가 달려있다. TPR 소재의 바퀴는 가볍고 신축성, 복원력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보행기의 회전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바닥과의 마찰이 적어 층간 소음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아이가 사용하는 아기 보행기나 유모차는 위생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베베 보행기는 시트에 달린 잠금 고리를 이용해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어 세탁이 용이하다. 콤팩트한 사이즈도 장점이다. 보관 공간이 부담스럽다면 높낮이 조절 버튼을 당겨 한 번에 접을 수 있다. 접은 보행기는 틈새 공간을 활용해 편하게 수납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보행기에 부착된 자동차 핸들 모양의 운전대와 멜로디판은 아이의 흥미를 유발해 감각 발달에 도움을 주고 탈부착 할 수 있는 설계로 식판, 다용도 트레이 같은 실용적인 사용이 가능하다.

아가방앤컴퍼니 온라인용품부문 김정훈 팀장은 "아기의 보행기 사용시기는 보통 생후 6개월 이상이며 한 번 태울 때 20분 내외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라며, "베베 보행기는 아이의 감각을 발달 시키는 것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육아를 책임지고 있는 부모들에게 잠깐의 여유를 제공하기도 해 백일선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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