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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박복 없는 지방흡입, 단순한 비용보다 개개인에 맞는 방법 이뤄져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8-07-17 16:41



여름 휴가철 벌써부터 휴가 계획으로 인해 많은 여성들이 지방흡입을 알아보고 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휴가 철 가장 고민되는 것은 다이어트라고 나왔을 만큼 우리나라 여성들은 유독 외모에 관심이 많다.

그만큼 현재 여름에는 지방흡입만 하는 병원이 여러 군데 생겨날 만큼 열풍이 불고 있기도 하다. 예전에는 지방흡입이 무섭고 어려운 수술이라고 생각했다면, 근래에는 기계는 물론 의료진의 시술까지 업그레이드되어 짧은 시간에 수술이 끝난다는 점은 물론 회복기간도 예전만큼 오래 걸리지 않는다는 게 장점이다.

지방흡입주사, 지방분해주사 등 많은 시술들이 있지만, 시술 같은 경우에는 반영구적인 효과가 대부분이지만 지방흡입 같은 경우에는 거의 영구적으로 지방을 감소해준다는 특징이 있다. 이에 따라 최근 여러 병원들의 가격 경쟁력 때문에 지방흡입 혹은 미니 지방흡입으로 비용이 매우 저렴해져 있는데, 낮아진 가격만큼 환자의 만족도는 전보다 더욱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큐라인 의원 김재훈 원장은 "요즘 현대인들의 바쁘고 빠른 효과를 원하는 부분에다, 여름이란 시기까지 겹쳐 압박복에 대한 부담이 많이 되고 있다. 그래서 압박복을 입지 않는 선에서 합리적인 가격, 개개인에 따른 지방량을 흡입해서 환자들에게 최적화된 아름다운 라인을 만들어주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가격이 싸다고, 비싸다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니다. 환자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알아내서 합리적인 가격에 최상의 결과를 보여주는 게 가장 적합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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