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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금융권 최초로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신한 데이터 쿱(COOP, Co-Work & Open Platform)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신한 데이터 쿱(COOP) 이용기간은 1개월로 신청은 신한 쏠(SOL)에 로그인 후 "빅데이터 분석 체험 이벤트" 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17일부터 총 100명을 신청 받는다.
신한은행은 신한 데이터 쿱(COOP)의 빅데이터 활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신한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빅데이터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은행과 AWS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교육과정으로 디지털 전문가 특강, AWS 클라우드 컴퓨팅 교육, 신한은행 데이터 실습교육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한편 '신한 데이터 쿱(COOP)' 오픈을 기념해 신한은행은 한국 정보통신진흥협회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빅데이터 분석 경진대회인 '2018빅콘테스트'를 개최한다. 참가자 대상 설명회는 17일 서울 중구 소재 SK-T타워 SUPEX홀에서 진행되며, 신한은행 자체 추가 설명회는 20일에 서울 성동구 소재 '언더스탠드 애비뉴'의 두드림 스페이스에서 있을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2018 빅콘테스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