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이 국내 토종 커피 브랜드 '이디야커피'의 스탬프 멤버십을 제공한다.
SK플래닛의 모바일 지갑 '시럽 월렛'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럽 월렛'이 대형 커피 브랜드의 스탬프 멤버십을 제공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디야커피 멤버십은 총 12개의 스탬프를 모으면 이디야커피의 아메리카노 1잔(R사이즈, 2,800원) 무료 쿠폰이 제공된다. 전국 이디야 매장 어디서든 음료를 구매한 후 '시럽 월렛'으로 '이디야 멤버스' 바코드를 직원에게 보여주면 스탬프가 자동 적립된다.
이미 무료 음료 혜택을 보유하고 있거나 10개의 스탬프를 모아 혜택이 가까워진 고객에게는 알림을 통해 1잔 무료 혜택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알려준다. 또한 시즌 별 진행되는 이디야커피의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에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2010년 출시한 SK플래닛 '시럽 월렛'은 이용자 수(1,500만 명)와 보유 멤버십(400여 개) 수가 최다인 대한민국 대표 모바일 지갑 서비스다. 다양한 제휴사들과 협력이 이어져 미니스탑, 리바이스, SK가스 행복충전카드 등 계속해서 멤버십 라인업을 확대해 가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멤버십/브랜드 카드 발급 수는 1억 장을 넘어섰고, 멤버십 이용 건수 하루 100만 건 이상으로 멤버십 분야에서는 독보적인 서비스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